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콩28401
안녕하세요
요즘 이사를 가려고 논산쪽에 집을 알아 보고있는데요

제일 마음에 드는 집이 있는데 집 바로 앞에 논 300평정도?가 있습니다
처음엔 아무생각이 없었는데요

생각해보니 날이 풀리면 벌레며 개구리며 귀뚜라미며 너무 시끄러울 거같고
농약냄새도 폴폴날거같아 걱정이되는거있지요

내 논도 아닌데 괜히 피해를 볼까 무섭더라고요
ㄱ,래서 다른데를 알아볼까 고민중인데 집이 또 너무 좋아서 포기가 어렵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하실건가요?
조언 좀 해주세요
전북고창수박1번지
그런 거 까지 걱정된다면 그냥도시에 사세요
부산금정토마토17268
취미로 소일하는 농부·
거름냄세 농약냄세
가축배설물 냄세
모기때. 개미 온갖벌레 거미줄
안좋은거 생각하면 끝이 없지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면 그냥詩가 나옵니다
전원생활의 참앗은 자연과부댓김입니다 그냥 사는곳에 정붙이고 사세요
경남진주최순
답변 고수
저희집 앞 논 밭 입니다
봐로앞은 아니고
도보로 200보 앞에요
경남함안시금치7444
더불어사는 세상 ㅡ
지하실에 혼자살아야죠
서울서초권진옥
논이나 밭이나
300펴미면 적은지라 구매하면
좋을것같네요
텃밭으로 사용하면
좋을것같아요.
세종안종※
300평이 텃밭이라구요?
절대 농사에 욕심 내면 큰일 납니다.
텃밭은 30평도 큽니다.
강원고성전현철
300 평이면 구입후
복토하여
이것저것 심어보세요
과일 나무도 좀 심고요
심고 가꾸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농사 겁낼것 하나도 없읍니다
가만히 있어도
이웃에서 다 가르쳐 줍니다
농약 겁낼것 없습니다
지금은
옛날처럼 독한 농약 팔지도 않습니다
전북완주화니네농장
호박에 진심이고픈 농부·
맞아요 시간보내기
소일거리도 되고 좋겠네요.
경기파주영원한초보.장덕규
제일어렵고힘든게농사이다·
시골살이는.새소리.벌레소리.파리모기.뱀.개구리등과.같이.사는것이.정겨운것이고.땅파면.지렁이가.많아야.사람도.살수있는거예요.논에.농약을하더라도.벌레.죽으라고.덤비지.말라고.하는것이지.그약에.사람이.해가오는것은.없답니다.저도.논산이.고향인데.벌써.6년전부터.전남고흥에서.보냅니다.남들은.마당도.다.콘크리트덮었지만.저는.상추미나리.두릎.엄나무.매실.표고버섯등.다.마당에서.자급자족합니다.동식물과.벌레들하고.같이.사는것이.자연이지.벌레들.신경쓰이면.전원생활.못합니다.살아가는것이.장단점이.다.있으니.개척하고.감수해야될겁니다.모든것은.본인이.살아갈길이니.정확한.답은.있을것같아요.
합천 조경래
자연인의 풀벌레.소리는 정겨운소리지만
도심속 소리는 소음 이라고하죠.
도시속 자동차소리보다훨씬
조울겁니다~
충남청양초록농
맞아요.
농촌의 아름다운 멜로디죠.
인천부평이옥수
별로큰일은 아닌것같은데 요즘농사는 농약 많이안 뿌려요 친환경농약을
뿌리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해가없어요 그리고개구리는
봄에만울지 다른계절은 도시나
다른게없을것같네요
경남밀양가짜농부
논을 구매하시면
마음의편해요ㅡ
저도 그래요
전남담양knlee2222
답변 고수
농경체인증·
논을 사서 흙을들여서과일밭밑정원으로사용하세요🌻
부산금정토마토17268
취미로 소일하는 농부·
형질변경 신청후
무단형질변경은 불법
충남당진당진농사꾼
논은 도와주시는분이 있으면 좋은데 활용도는 밭만 못합니다
경기고양양승숙
텃밭 농사·
논이 뭐 문제 일까요 바램입니다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 짓는 논이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ㅋ ㅋ ㅋ
경북경산호영맘
저희집도 앞에 논이있는데 오히려 손자손녀들이 오면 더 좋아 하는걸요
강원삼척박흥구
답변 고수
농사는 부저런해야 한다·
농촌의 정겨움이 있지요.개구리 울음소리 언제들어받든고 기억이 없네요. 농약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하네요.그리고 논을 판다면 얼른 사셔요.그래도 농촌엔 이것저것 가꾸어서먹구 나누고 하는것이 시골 인심이 아니겧어요.
전남강진윤경준
농민 벼농사 5년차·
시골에서는 이런 풍광입니다
벌레.싫어하면 도시에서 사시는게 건강에 좋아요
충북음성이만영
별걱정을다하네요
농촌시골살이에
거구리모기파리날벌레그런걱정을왜하나요 도시의소음매연그런걱정이큰거지요
경기고양써니
요약해보면 논산의 마음에드는 집이 있는데 집앞 바로 앞에 남의땅인 논이 있다는 얘기 인가요?
경남합천김상철
귀촌해서 2년을 보내고·
일단은 이사후 생각하시고
살다보면 대책이 나오게 되어있답니다~~~^^
경남밀양태 야
대추,매실 재배농부~^·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된것같아요.
도시에 사시는것이
맞은것 같네요.
충북영동이은범
요새는논에농약많이안해요개구리도 안많구요
충북청주권병홍
텃밭 농업·
300평 미만이면
자경 농지원부가
안되요
그럼 농협 조합원도
안되고요
세종안종※
그냥 도시에 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북장수정옥
도시에 사셔야 할것 같은데요
전북익산백현호
자연이주는필링아주커요
본인의사가더욱중요하지만
다른곳도결국적응해야되고
시골이라도마음열어놓고
기다려주지않아요
자기가살던곳이천국이지요! ㆍ
경남거제김영철
이웃과 나늘수 있는 ·
개구리 소리가 무서우면 매미소리는
아름다운가요 같이살아갑니다 모기 파리 날벌래 땅벌래 어떻게 사실려구
경기양주자미농원~김미자
고구마마늘들깨고추·
외곽지역의 정겨움이고요
지역주민과 친분에도 좋을듯 합니다
전남여수고진순
340평 묵히는중·
시골로 이사 가려면 논밭은 어디에나 있어요
벌레 ,뱀 당연 많이 있어요
방충망 미세로 바꾸고
틈새도 미세방충망으로 다 막아야되요

친정집 앞이 논이라
불만 켜 놓으면 벌레들 엄청 모여들어 너무 싫어요
가끔 갈때 청소하는데 ㅜㅜ
전남여수고진순
340평 묵히는중·
집이 맘에 들면
하나를 포기 하셔요
대구달서강다인
방안에서나오지마세요그렇게신경써이면시중에야채과일은어떻게먹어요
전북정읍김진오
두릅, 참깨 ·
싫으면 미련 버리세요
또 좋은 집 나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 너무 급한게 문제입니다
차근차근 알아 보심이 좋을것같습니다
경북영천구인회
그런것이 걱정되신다면 그냥포기하세요 이건희회장 별장가도 모기.벌래.농촌냄세가 납니다 이것들이 농촌의 아름다움이며 행복 입니다
경기고양써니
저같음 심각하게 고민해 볼 문제입니다.
경북안동박춘서
작은 농부·
집이 맘에드신다면 그 논 매입하여 밭으로 전환하면 여러모로 쓸수도 있고 좋을거 같은데~~~
전북부안낙엽교목류1705
어디가나 농어촌에은 다똑
같아요 개구리소리 매미
소리 논밭트렉터등등 기계
소리 퇴비거름냄새등요
이사올님이 알아서미음먹
기에달려있다고 보네요
경북경산허성원
귀농 5년차 예비 농부·
우리집과 같으네요.
대문 열면 논이라
철마다 들리는 소리에
자연과 함께 살아갑니다.
경북구미산이좋아꽂이좋아
농사용 농약은 예전과 달라서 저독성이며
벼농사는 농약많아야
세번정도 인데 큰해는
없을것 같네요
대구달서이기옥
논농사는 농약을 거의 안뿌려요.
개구리소리 풀벌레소리가 얼마나 정겨운데요
주위에 꼬꼬닭 키우는집 있거나 멍멍이가 있으면
좀 성가십니다.
집이 맘에 들면 매입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강원철원홍광유
산속에서표고와더덕그리고·
아무리집이좋아도앞에논이있다면다른방법을택하셔야합니다.논에서농약냄새도그리고집으로벌래곤충할것없이마구들어와서나빠요.더구나여름에창문을열어놓을수가없어요.방충망있어도안되네요.정살고싶으면그논을사서밭으로사용하면되겠네요.
충남당진이병남
귀농 19년차 쌀부자·
산으로 가시길....너무 걱정만 많으신듯..ㅋㅋ 요즘 벼처럼 약 안치는 작물도 없습니다..사과나 과수처럼 10번도 아니고 끽해야 한두번 입니다.
경남밀양장준재
자급자족 을 목표·
자연과 환경 더불어 적응 못하실거면 시골살면 안되지요~밤,낮 구별없이
새소리,뭇벌레소리,농기계소리,보일러 소리,파리,날파리,모기,각종 나방 ,퇴비냄새--
극복할수 있어야 살수 있습니다
전남담양노오길
그래서도시생활에익숙하신분들이전원생활하고싶어서
구입해살다가3년버티면
오래사시고대부분3년안에되팔고다시도시로들어가신걸여러번목격한답니다
전원생활그리녹녹하지않아요
심사숙구권합니다.
강원평창김미경
저도 전북고창님이랑 같은 생각입니다. 시골 특성을 이해 하지 못하면 도회지에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농촌은 항상 거름냄새.농약 냄새가 함께합니다. 전원 생활 에대한 환상은 내가 먹지 않고 살때만 가능합니다. 먹거리가 존재하는한 농촌의 냄새는 냄새가 아니라 농촌의 향기라 생각할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북보은김태연
시골생활은 정겨운 곳이죠 소똥냄새만 안 나면요
경남양산장문업
느~을 행복한 오늘·
집앞 300평 정도의 논이라면 추천 드립니다 논 농사 아님 밭농사 아무거나 하실수 있으니 쉬엄쉬엄 하고 싶은거 하며 보낼수 있잖아요
경기파주쏜살
문전옥답이라는말이 잊드시 참좋으신집구입한거같읍니다
경기이천안재웅
농사 서비스업 겸업·
300평 농사지으려면 연장 다필요해요 관리기나 경운기도 있어야 농사지을수 있음 텃밭은 10평이면 충분하고300평 무리
강원강릉김복실
저도300평정도 밭농사하는데 일다니면서 시간여유에합니다 이것도쉬운게아니지만 보람을느킵니다
충남홍성진.
논에 둘러싸여 살아본 경험으로
시끄러워요 모기 장난 아니고 이상한 냄새도 나고요
그러나 마음에 드는 집 찾기 쉬운 일 아니니 300평 정도 논이야 풍경인 셈 치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남여수5월출석왕이레요
내가 5월출석왕이라네ㅇ·
집앞에 논이있어도,괜찬을거같아요 개구리소리도 듣다보면 좋은점도 있구요
경북구미김영옥
도시의 소음보다
시골의 풍경 개구리울음소리도
참좋을듯 합니다
충남금산어쩌다보니 농사
블루베리 농린이·
집 앞의 논은 남의 논이라는 거죠?
우리 밭 앞에도 남의 논이 있는데, 농사를 젤 늦게 시작해서 제일 일찍 끝내던데요.
모심을 때와 추수할 때 빼면 논 주인이 왔다갔다 하는 것도 몇번 못봤어요
모심고 추수하기 전 까지는 벼가 자라고 익는 풍경도 멋지고, 겨울 빈 논 도 좋던데요.
밭 보다는 논 강추 입니다
경북봉화선정화
요즘은 논에 농약별로 안 뿌리던데 여름에 푸 르고 가을엔 누런것이 정말보기좋을것 같아요
충북단양김정술
귀농 십년차 어설푼농부·
저라면 땅만사서 집을 내맘대로 짖는걸로 합니다
농촌까지와서 남이 살던집은 별로잔아요
경남밀양덕촌농원
딸기 대추방울토마토 ·
아무 문제없어요 나락보면 맘이 평온해져요
강원영월김현덕
7년차 곡물 농부·
집은 둘째치고 마을 사람들 텃새가 첫째인듯..간혹 tv에서 텃새때문에 사니 못사니 이사를 괜히 왔니 그런게 있으니..그리고. 개구리 벌레소리는 처음은 거슬릴수 있으나 자연의 소리다 생각하면 괞찬을꺼같고..요즘 논밭에 농약은 예전처럼 엄청 독하지두 않고..논밭주인에 따라 친환경 농약을 쓸수도 있으니..이런 여러가지 따저볼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