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쁜 관계로 몇 일간 게시판에 글을 못 올렸습니다. 요즘은 하는일 없이 바쁜 시기인데 시간은 왜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 오늘도 초여름 날씨인데 회원님들 고생 많으시리라 사려 됩시다. 아무리 바쁘지만 시원한 막걸리는 한 잔 하셔야죠. 아침 일찍 고사리 한보따리 꺾어놓고 곧바로 합천읍 시장에 가서 옥수수 고구마 오이 가지 모종 구입해와 황금알농법 골드칼라 영양제에 1시간 정도 침수 시켰다가 오이 가지 고구마 심어 놓고 더워서 하우스 데크에서 막걸리 한 잔 합니다. 실록이 우거지는 계절인데 황매산 철축 축제가 어제부터 시작인데 마음만 가고 육신은 댐수위를 바라보면서 한 잔의 막걸리가 갈증과 피로를 풀어봅니다. 오늘도 무탈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