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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이돈우
♥️ 나의 소중한 친구에게
  

손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응원한다고 
힘든 삶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 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오늘 내 친구였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당신이 나이도 모르는 당신이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강원평창농산물에 진심구병안
농산물에 진심을 담다·
우리 팜모닝도
우리들의 소중한 친구가 맞죠?
위로도 해 주고
토닥여 주기도 하고
잘 알려 주기도 하고
즐거움도 주고
희망도 주는 좋은 친구
인천연수가인 5362
답변 고수
주말농부 10년차·
프로필 사진 바뀌셨네요 아릅답습니다
전남보성덕촌
아침부터 좋은명언 잘보았습니다
새해부터는 실천하는 생명수같은 존재가 되도로
노력해야 겠네요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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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 연분홍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 활짝 핀 벚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 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간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이 세상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 발 디딜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지옥이 될 것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아쉬워하지 마라. 꽃도, 시간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 사라지고(vanish) 마는 것을···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것들을 잉태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가슴 따뜻한 "친구" 🎎인생 팔십(傘壽)이 되면 가히 무심 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칠팔십이 되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 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 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칠팔십이 되면 가히 천심(千心)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옳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酒食兄弟千個有 (주식형제천개유) 술 마실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急難之朋一個無 (급난지붕일개무) 급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하나도 없다. 그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 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줄 그런 친구가 과연 몇명이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 어쩜 사랑하는 인연보다 더소중한 사람이 노년의 친구가 아닐까?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따뜻한 차 한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친구가 당신 곁에 몇명 있는가..(?)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우리는 "가슴 따뜻한 친구" 가 됩시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인생의 주소 🤾젊을 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 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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