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3월초부터 시작했던 적뢰가 적화작업이 되어 엊그제 1차로 끝났어요. 잘안달리는 품종은 그냥 두고 마도카, 천중도 했습니다. 마도카는 꽃이 적은편인데 천중도는 어마어마하게 달렸어요. 솎아내느라 좀 힘들었어요. 그래도 대강 한바퀴 돌았으니 맘은 홀가분합니다ㅎ 5월 적과 시작하기 전까지 묘목 풀관리,고라니망 치기 등등 할건 넘치고 넘쳐요ㅜㅜ 이곳은 가지끝에 있는 꽃부터 한두개씩 피려고 합니다. 모든 농민분들 건강관리 잘~~하시며 일하세요^^

오늘은 복숭아 따고 선별작업 하고 이제 포장 작업 들어 갑니자 올해는 낙과피해도많고 빈봉지도 많고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우리집만 그런걸까요 ᆢ!!!! 암튼 인력 조달도 인건비도 힘들었지만 힘든만큼 좋은결과 기대해 봅니다 ᆢ

복숭아 농사는 처음인지라 선배님들게 품종 문의를 좀 여줍고자 합니다 1300평 사과밭을 복숭아로 갱신을 하고져 겨울내 성목을 다 베었습니다 어제게 경산쪽 종묘사에가서 상담을 받고 깊은 한숨이 더더욱 늘어나네요 품종 선택이 정말힘드네요 저는 일단 조생종복숭아를 심을려고 합니다 종묘상에선 심복과천도계 복숭아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신비는 일단 많이 보급된풍종이라 심복이 신비시넌 다음으로나오는 품종이라 추천해주신다든데 심복 이나 대극천 이런정류 어떻데 보시는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역은 하양입니다 추천 품종있으시면 댓글러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