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금산 영숙:농민:밭은 내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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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초기 방제를 잘 못하여 벌레 사육장이 되어버린 꼴이 되었던 가슴아픈 지난 해였기에
찍찍이 , 막걸리 포획망 설치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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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이상합니다.
벌마늘이 되는 것인가요?
이상한 마늘 사진은 심다가 모자라서 의성마늘을
육묘장에서 1접 사다 심은건데 제멋대로이고요
옆에있는 다른 마늘은 작년에 수확하고 남겨 심은건데 의성마늘은 쫑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홍성마늘은 쫑이 아직 안올라 왔어요.
같이 심어도 홍성마늘은 쫑이 늦게 올라오네요.
홍성마늘과 작년에 수확했던 의성마늘은 이상증세가 안보이는데
육묘장에서 사다 심은 마늘이 절반도 더 비정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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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일상

마늘밭 바닥비닐이 겨울에 바람에 벗겨진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가 눈에 띄게 다르네요.
생일날 마늘밭에서 잡초 뽑다가 기습뽀뽀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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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에 450포기 심고 엊그제 지지대 설치하고 비가와서 잡초매트 깔다가 중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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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컨테이너 앞 신발장에 드디어 가족이 탄생했어요.
새로운 가족들 먹여살리느랴 두마리의 새들이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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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은 농기계를 다룰줄 모르고 겁이 많아서 관리기를 못사게했었어요. 제가 우겨서 기경관리기를 구입해서 일단 배워놓고 살살 꼬셔서 작동법을 가르쳐주었더니 재미있어 하며 로타리작업을 하드라고요. 비닐 피복기도 구입하자고하여 피복기로 고추밭과 참깨 심을 곳에 힘들다면서도 해주네요.
첫 작품이라서인지 삐뚤빼뚤하고 간격 조절이 안되어 골이 좁지만 잘했다고 칭찬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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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농막에 신발장에 가족이 생기려해요.
울신랑이 드디어 관리기 첫운행을 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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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라핀 외 30여그루 심었는데 관리 소홀로 많이 죽어서 라핀과 스위트하트 36그루 엊그제 사다가 아랫밭에도 심었지요.
주로 혼자 농사짓다보니 감당이 안던다며 애들아빠가 우겨서 체리나무를 밭의 절반정도 심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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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일상

며칠 비오고 춥고 파람불어 밭을 둘러보지 못하였다가 오늘에야 밭에나가 마늘을 봤더니 흐미~ 마늘싹이 댕강댕강 잘려지고 비닐은 바람에 날려 도망도 가고 엉망이 되어 감당이 어려운데는 비닐을 치우고 살충제뿌리고 황산가리 추비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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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자유게시판

날씨가 풀리니까 나방이 많이 잡히네요.
바람에 먹이가 쏟아져 보충해 주고 몇군데 더 설치해야죠.
이 벌레 트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벌레 사육하러 농사짓는다는 얘기 안듣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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